［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 동명어린이집(원장 김동명)은 13일 분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인엽)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명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수정 동명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쌀을 주민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작게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