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새마을회가 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뒤 현지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단양군새마을회 제공
단양군새마을회가 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뒤 현지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단양군새마을회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가 최근 미얀마 양곤주 짜웃딴구 차웅사웅버옛 마을에서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차웅사웅버옛 마을의 도로를 포장해 주고, 화장실 및 배수로도 만들어 줬다.

오수원 회장은 "본 사업은 우리나라 발전의 근간이 되는 새마을운동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는 한편 단양군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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