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동장 염창동)은 '행복한 사창동만들기' 추진 시책 일환으로 11월 한 달 간 행정복지센터 내에 맥간공예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맥간공예 보리다온(대표 민선희) 회원들이 만든 작품 20여 점이 한 달간 시민에게 공개된다.

맥간공예는 보리줄기인 보릿대를 이용한 생활 공예로 둥글게 말린 보릿대를 펴서 도안에 따라 이어 붙여 만드는 공예작품이다.

염창동 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문화 공간은 물론 이웃 간 소통의 장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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