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민회연합, 국회 간담회

전국도민회연합
김정구 충북도민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 등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 계정' 간담회 참석자들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도민회연합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 계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과 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 전북, 광주·전남, 제주 도민회장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오제세·김병욱·김광림·최교일·염동열·유성엽·정동영·조배숙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국회의원들은 이날 국토의 7% 면적인 수도권에 50%의 인구가 집중돼 있는 세계초유의 현 사태를 치유하지 않고는 한국의 미래가 어둡다는데 공감했다.

특히 전국도민회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소멸대응 특별법 계정'을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재경괴산군민회 정기총회성료

괴산군민회
재경괴산군민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단합하기로 다짐하고 있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이차영 괴산군수, 김정구 괴산군민회장.

재경괴산군민회(회장 김정구) 제66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덕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보은·옥천·영동·괴산)과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의장 등도 함께했다.

최창환
최창환 장수돌침대(주)회장

이 행사에서 최창환 장수돌침대(주)회장이 '2019자랑스러운 괴산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충북도지사 표창에는 강우식 에이엘티(주)회장과 황성섭 굿모닝부동산(주)사장, 취임축하상은 백경순 해병2사단장과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 임용환 서울경찰청 차장이 받았다.

△충사모, 11월 정기투어 개최

충사모
충사모 회원들이 지난 9일 경북 상주에서 문화역사탐방을 위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진천출신 권혁창 충북을 사랑하는 모임(충사모) 회장은 문화역사탐방 11월 정기투어로 지난 9일 경북 상주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곶감건조장에서 감따기 체험을 마친 후 낙동강생물자원관과 경천대국민관광지를 방문했다.

충사모는 충북출신 출향인이 참여하는 문화역사탐방동호회로 2010년 창립됐고, 회원은 1천여명이다.

△충주출신 이여홍 전 주중공사, 주 몽골대사 부임

이여홍
이여홍 주몽골대사

충북도민회중앙회 상임이사인 충주출신 이여홍(57) 전 주중국한국대사관 공사가 지난 11일 제13대 주몽골대사에 임명돼 출국했다.

이 신임 주몽골대사는 청주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주중국한국대사관 2등서기관과 참사관, 주 홍콩 부총영사를 역임했다.

외교부의 대표적 중국통으로 알려졌다.

△진천출신 권기식 회장, 동북아포럼 개최
 

권기식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충북도민회중앙회 부회장인 진천출신 권기식(57) 한중도시우호협회장는 지난 9일 중국 국가영빈관인 베이징 조어대에서 '북한의 경제개혁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북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6개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북미 핵협상에만 의존할 경우 실패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한·중·일 북핵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북대를 졸업하고 한겨례신문기자를 거쳐 문희상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대중 정부)청와대 행정관, 한양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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