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영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옥) 회원 30여명은 지난 15일 정상동의 휴경지에서 김장용 배추 500포기(150만원 상당)를 수확·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배추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및 통장 35명 등이 오는 19~29일 직접 김장을 담궈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영수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만큼 알찬 배추를 수확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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