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확대를 통한 소각량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우리 시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은 전국 평균이상으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이라며 "적극적으로 시민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감량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은 주요 사업의 실적제고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제48회 청주시의회 정례회 준비 철저' 및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폭설 및 한파 대책' 등 동절기 종합대책 이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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