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모금액 75억8천400만원
이번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75억8천400만원으로 지난해 목표액보다 8억9천500만원 상승해 역대 최고 증가폭을 보였다.
목표금액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충북모금회가 지난해 목표액 대비 119.4%(79억8천300만원)를 달성, 전국 사랑의 온도탑 온도 1등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중앙회는 목표액 110% 이상 달성 시 달성금액의 95%를 다음해 모금 목표액으로 산정한다.
모금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기업들의 나눔활동으로 8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온도탑이 펄펄 끓을 수 있게 도민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모금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4일부터는 각 시·군별 온도탑 제막식도 진행된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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