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제주항공이 청주를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무안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들에 한해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이며 항공권 예매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 될 수 있다.

특히 가격은 노선별로 다르며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총액 운임은 편도를 기준으로 국내선은 최저 1만7천400원부터, 국제선은 4만5천원부터 판매한다.

프로모션 항공권 중 '플라이(FLY) 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또한 '플라이백 플러스(FLYBAG+)' 운임을 선택하면 수하물 2개를 맡길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수수료없이 여행일정을 바꿀 수 있다.

아울러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방발 국제선 1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과 홈페이지 프로모션 창에 댓글을 남기는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1인당 2매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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