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더빈컨벤션에서 보호대상자 4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

올해 31회를 맞은 합동결혼식은 사실혼 관계에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작년까지 모두 117쌍을 지원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이 진행한다. 하객으로는 최경규 청주지검장,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법무 유관 기관장, 각급 기관·단체장, 법사랑위원, 법무보호위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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