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0일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SK호크스 남자핸드볼선수단을 격려했다.

SK호크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펼쳐지는 하남시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총 20경기(홈 9경기)를 치른다.

출범 첫해부터 준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핸드볼 리그 지각변동을 끌어 낸 SK호크스는 지난 시즌에도 2위에 올랐다.

한범덕 시장은 "SK호크스가 청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핸드볼구단으로 거듭나 청주의 위상을 높이고 청주시민들의 자랑이 돼 달라"고 말했다.

청주시와 SK호크스는 2017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핸드볼 저변 확대, 시민들의 여가 선용의 폭 확대를 위해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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