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은 23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연탄 3천장을 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배달했다. /대원 제공
대원은 23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연탄 3천장을 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배달했다. /대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대원이 지역 소외 계층의 따듯한 겨울 나기를 위해 온정을 나눴다.

대원은 23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연탄 3천장을 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배달했다.

앞서 대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와 더불어 매년 중앙공원에서 '한 그릇 사랑'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희 (주)대원 전무이사는 "작은 연탄에서 나오는 열기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대원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이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대원 임직원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주)대원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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