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한상태)는 85만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25일 석교동 육거리 일원에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청 직원 50여명은 육거리 5개 구역에서 1회용품 안 쓰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분리 배출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시민들에게 안내 리플릿을 나눠줬다. 이밖에도 상당구 아이도 단원, 직능단체원 400여명도 13개 읍·면 주요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봉규 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쓰레기 줄이기 시민 실천운동이 자율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매달 25일을 캠페인의 날로 지정,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