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송재빈(62) 충북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이 내달 2일 취임식을 갖는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송재빈 제6대 원장 후보자에 대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우양·영동) 인사청문회 청문경과보고서가 지난 21일 '적합' 통보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최종 승인이 지난 22일 완료됨에 따라 취임 준비과정을 마무리했다.

송 신임 원장은 충남지방공업기술원 원장, 충북·서울·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장, 산업부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