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조병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정형외과) 교수가 '제29차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 및 연구장학금을 수상했다.

25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상은 매년 국내 정형외과 의사 중 족부족관절 분야의 SCI급 해외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점수(Impact factor)가 가장 많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조 교수는 지난 1년간 총 8편의 논문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발목관절과 족부의 스포츠손상, 기형교정, 골절, 관절염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평의원 및 Bone and Joint Journal을 포함한 다수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