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시니어 모드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모바일 뱅킹인 'NH콕뱅크 4.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NH콕뱅크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큰글씨 서비스에 이어 메인화면을 단순화한 '시니어모드'와 '금융상품 메뉴'를 신설하여 어르신들의 사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콕!BASIC패키지'는 스마트 폰을 통해 24시간 365일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플랫폼 사용 횟수 등에 따라 최대 1.0%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부가서비스인 콕팜에서는 기존에 농업인 조합원에게 제공한 출자 및 배당금 조회와 영농회와 작목반 알림서비스에 이어 '농촌인력중개' 및 '농업인행복콜센터' 서비스도 추가해 농업인 실익지원과 커뮤니티 역할을 높였다.

한편 농협은 NH콕뱅크 4.0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 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금융상품 가입고객 및 콕푸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온수 매트 등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룰렛이벤트를 통해 여행상품권과 콕푸드 상품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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