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서북구(구청장 박상원)는 이달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0일간 2019년 하반기 직업소개사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업자 처벌 목적이 아닌 관계법령과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안내하고 인지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서북구 관내 직업소개사업소로, 2인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법정 장부 등 각종 관련서식 비치 여부, 사무실 시설기준 충족 여부, 주요 표시사항 누락여부 등 관계법령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구직자들에게는 투명한 직업소개 환경을 제공하고 사업자들에게는 올바른 직업소개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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