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내달 11일까지 (재)대전디자인센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초대원장을 공모한다.

내년 2월에 개관하는 대전디자인센터 원장은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법인을 대표한다. 임기는 3년이다.

지원자는 이 기간 재단 및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시청 과학산업과 기반산업팀 방문·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후 원장후보자 2명을 추천하고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시장이 임명한다.

한편 대전디자인센터는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에 설립된 시 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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