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지원사업' 발판 삼아 사업화 주력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5일과 27일 2층 교육장에서 ''2019년도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지원사업 - 수혜기업 성과분석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5일과 27일 2층 교육장에서 ''2019년도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지원사업 - 수혜기업 성과분석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사업화 발판 마련에 앞장섰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5일과 27일 2층 교육장에서 ''2019년도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지원사업 - 수혜기업 성과분석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2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업들은 신청기술에 대한 상품화 성공여부에 대한 성과분석과 더불어 차년도 사업 연계가능성 타진과 같은 후속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컨설팅이 이뤄졌다.

상담결과 ▶제품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지원을 받은 상품화 대상기업 17개사 중 80%가 넘는 기업이 올해안에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는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해 준 수시 지원이라는 본 사업의 특성이 잘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특허맵 제작 ▶기타사업 수혜기업 중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이 필요하고 역량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기업들은 차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3년간 최대 2억 1천만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일시지원에 국한되지 않고 적시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지원사업'이 도내 기업의 사업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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