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학위 프로그램 운영·학생교류 등 상호협력 약속

충청대학교와 타쉬켄트 여주기술대학교이 27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청대학교 제공
충청대학교와 타쉬켄트 여주기술대학교이 27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청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가 타쉬켄트 여주기술대학교(Yeoju Technical Institute in Tashkent)와 MOU를 체결하고 복수 학위 프로그램 운영, 학생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대학교는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여주기술대학교 잔폴랏 쿠다이베르게노프 총장(Janpolat Kudaybergenov)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복수 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MOU를 통해 교수·직원·학생 교류, 정보교환 및 공동 연구사업 실시, 학술회의 개최, 복수 학위과정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여주기술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형 4년제 기술대학으로 2017년 여주대와 타슈켄트 간 협약을 통해 설립됐다. 현재 건축도시디자인과, 신재생에너지과, 비즈니스경영과, 관광과 등 12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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