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이 2019년도 하반기 교육을 마치고 29일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이 2019년도 하반기 교육을 마치고 29일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이 2019년도 하반기 교육을 마치고 29일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수료식에서 하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천454명이 수료증을, 503명이 개근상을 받았으며, 사물놀이반외 7개반이 4개월간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표회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75명이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명이 대회입상, 동우회 봉사활동도 85여회 펼치는 등 다양한 교육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이어 올 12월 두정문화회관 종료에 따른 문화·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과 인근시설을 안내하고, 2022년 신공공청사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된다는 것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을 당부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안 모 수강생은 "하반기 교육은 나에게 배움의 자세로 행복을 찾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삶의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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