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부터 산림휴양 통합 플랫폼 숲나들이e 운영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설경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설경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좌구산 휴양랜드 예약서비스가 오는 12일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로 통합된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숲나들e'는 전국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그동안 군이 자체 운영한 예약 서비스는 중지된다.

'숲나들e'에서는 휴양랜드 숙박시설과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줄타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또 기존 30일 전부터 가능한 예약이 6주 전 수요일부터 1주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증대된다.

증평군민은 숙박시설에 한해 7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찾는 중부권 최고의 종합휴양시설이다.줄타기, 산림 치유 프로그램, 구름다리, 천문대, 숲속모험시설 등 다양한 숲속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율리휴양촌 8실(4~18인), 좌구산 휴양림 29실(3~15인) 등 숙박시설 37실과 오토캠핑장을 갖췄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휴양공원사업소(043-835-45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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