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일용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심의를 거쳐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1천456억(일반회계 9천269억원, 특별회계 2천187억원) 규모로, 제3회 추경예산 대비 1%, 150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날 시 의회는 제4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28건, 동의안 6건 등 총 39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 의회는 남은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희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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