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지난달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일용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심의를 거쳐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1천456억(일반회계 9천269억원, 특별회계 2천187억원) 규모로, 제3회 추경예산 대비 1%, 150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날 시 의회는 제4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28건, 동의안 6건 등 총 39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 의회는 남은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