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충북적십자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희망나눔 음악회에서 봉사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공
지난달 29일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충북적십자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희망나눔 음악회에서 봉사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달 29일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충북적십자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기부릴레이 선포식을 갖고 희망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충북도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경배 한적 충북지사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기부릴레이 선포식, 장관 및 도지사 표창, 적십자 포장증 전달, 특별회비 전달식, 나눔음악회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부릴레이는 한적 충북지사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모금목표 7천만원 이상, 참가인원 70명 이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경배 충북지사 회장은 "올해는 충북지사가 창립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이고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실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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