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기만)는 2일 '희망 2020 사회적배려대상자 나눔 성금' 100만원을 천안서초등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천안서초등학교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학업증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업에 필요한 물품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성기만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전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명숙 천안서초등학교장은 "추운겨울 성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온기를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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