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3일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019 게릴라 가드닝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2019 게릴라 가드닝 콘테스트'는 시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 '게릴라 가드닝'의 마지막 행사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참여 후기 발표 등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산림청장상을 받은 '숲속의 청주상'을 비롯한 총 26곳을 인증 대상지로 선정했따.

박노설 공원조성과장은 "콘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청주시를 아름답게 가꿔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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