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초등학교는 학교주변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 상촌초등학교 제공
상촌초등학교는 학교주변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 상촌초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상촌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4일 '행복공감·행복나눔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주변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재능콘서트에 초청해 위문공연 및 사랑의 간식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교어린이회장단은 경로당에 찾아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수육, 떡, 과일 및 다과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윤경(5년)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이웃과의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열심히 준비한 재능콘서트 공연을 통해 경로당 할아버지, 할머니께 웃음을 드려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학교 특색 교육의 하나로 행복공감·행복나눔마당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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