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KBS가 국악과 가요가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송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충주KBS는 충주방송국 개국 3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KBS국악관현악단 충주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송년음악회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KBS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펼쳐지며 '포크 록의 대부' 안치환과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강자' 설하윤, 국악인 이호연, 김용우, 사물놀이 물개 등 다수의 초청 가수들이 특별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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