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6일 대전시 동구 삼성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6일 대전시 동구 삼성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6일 대전시 동구 삼성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

이 날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 5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봉사했다. 사회봉사단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7가구에 연탄 2천1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대전국세청 한재연 청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봉사, 노인복지관 밥퍼봉사, 농번기 농촌봉사, 헌혈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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