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가 스키부 창단을 후원한 차태환 충북스키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서원대학교 제공
서원대학교가 스키부 창단을 후원한 차태환 충북스키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서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가 차태환 충북스키협회장에게 스키부 창단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서원대는 지난 4월 충북 도내 대학 최초로 스키부를 창단하고 본격적으로 스키 인재 육성에 나섰다.

차 회장은 창단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서원대 스키부 창단 및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

차 회장은 "서원대학교가 충북 스키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를 응원한다"며 "우수 인재 발굴로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아이앤에스, ㈜선우켐텍, ㈜선우테크앤켐을 경영하는 지역 CEO로, 충북스키협회장, 충북경제포럼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서원대 스키부는 고교와 연계한 도내 최초 대학 스키팀으로, 2019학년도부터 신입생 수시 전형으로 매년 2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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