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일원을 돌며 '희망2020나눔캠페인'순회모금을 하고 있으나 예년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도민들이 소중한 정성이 필요할 때이다. 10일 청주시청 소공원에서 열린 순회모금에서 한 시민이 성금을 넣고 있다. / 김용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일원을 돌며 '희망2020나눔캠페인'순회모금을 하고 있으나 예년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도민들이 소중한 정성이 필요할 때이다. 10일 청주시청 소공원에서 열린 순회모금에서 한 시민이 성금을 넣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희망2020나눔캠페인 청주시 순회모금 행사가 10일 오전 11시 시청 소공원에서 개최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항섭 청주부시장, 권영주 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장, 이병생 흥덕청원구지회장과 시민, 학생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 배분 전달식,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성금 전달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에서 2천956만 원, 흥덕청원구 지회에서 1천762만 원, 봉정초등학교 학생들이 41만9천원, 원평초등학교 학생들이 35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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