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지난 11일 100회 전국체육대회 입상학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교육감은 이날 학교장, 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일부 학생들이 참여하는 보는 스포츠에서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스포츠로 전환하고, 모든 학생들이 1종목 이상 즐기고 참여하는 등 승부보다는 즐기는 스포츠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전에서 충북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등 총 95개를 획득했다. 전년 대회보다 26개의 메달을 추가,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을 기록했다. 작년 종합 7위보다 3단계 올라간 종합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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