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2일 오후 3시 13분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특장차 부품제조 업체서 절곡기 판넬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62)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B(60)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절곡기 설치작업을 하다 지지대가 전도되면서 판넬에 부딪혔다. 절곡기 판넬은 가로·세로 4m, 두께 7~8㎝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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