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오른쪽)이 17일 '2019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오른쪽)이 17일 '2019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주)은 17일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국정감사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질의내용, 문제제기 및 정책대안, 태도·출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의원은 그동안 음성군수, 청주시 부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민선 충주 시장을 거치면서 현행 지방자치제도의 한계와 문제점을 직접 목격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국회 등원 후에도 지방행정의 전문성을 살려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를 위한 입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를 맡은 올해는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앞장섰다.

이 의원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며 "특히 지방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앞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국정부문 대상',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유권자총연맹 선정 2019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등을 받아 이번 수상으로 올해만 11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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