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표창장 수여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표창장 수여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체육회(회장 오세현)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터미널웨딩홀에서 2019년 한해 체육회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체육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아산시민 한마음 운동회 등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올 한 해 체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0년 더 큰 도약을 위한 체육인들 간 결속 및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시상은 아산시체육회장상, 아산시장상, 아산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아산교육장상의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체육회장은 "모든 체육인들이 올 한해도 선의의 경쟁을 하며 열심히 땀흘리고 뛰어주셨다. 올해 아산시는 국민체력100 아산체력인증센터 등 전 계층이 과학적인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아산시가 앞으로도 선진 체육도시로의 면모를 굳건히 다질수 있도록 새해에도 민간체육회장과 체육인, 시민들이 단합하고 서로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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