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올 한해 단양군 평생학습센터가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5천921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군에 따르면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3만7천65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에는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학생들 간 일년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이고, 학습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19 평생학습 배움누리 한마당' 행사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와 무용, 악기연주 등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실 로비에서는 고운골 발효연구회, 늘솜여성장애인동아리 등 7개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도 전시됐다.

학습 성과 발표에는 단춤무용단 동아리가 한국무용을 선보였으며, 오카리나, 바이올린, 하모니카, 우쿨렐레 수강생들의 신나는 악기 연주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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