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생크림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생크림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삼원초등학교(교장 심선보) 6학년 학생들은 지난 24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알아보는 꿈·끼 탐색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생크림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요리사는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초등학생 희망직업 5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직업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케이크에 필요한 생크림을 만들고 직접 데코레이션을 하며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강사로 나서 이제까지 교사의 공개 수업 참관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즐거움을 느꼈고 학생들도 수업에 더욱 집중하며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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