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27일 행정안전부 본관에서 열린 '2019년도 비상대비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27일 행정안전부 본관에서 열린 '2019년도 비상대비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19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한 기관표창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7일 행정안전부 본관에서 열린 '2019년도 비상대비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유공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9 비상대비훈련(을지태극연습) 국가재난사태 선포에 따른 사고수습본부 운영,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직제편성훈련, 학교재배치훈련, 국민참관단 운용 등 실제훈련과 연습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적절하게 수립·추진해 국가 안보역ㄹㅇ 강화에 이바지 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장희 총무과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상황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교육가족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안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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