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백송' 조성연 사무총장(왼쪽)이 지난 27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에게 불우학생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제공
사회복지법인 '백송' 조성연 사무총장(왼쪽)이 지난 27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에게 불우학생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백송'이 지난 27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충북도교육청에 생활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도내 10개 시·군 초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될 계획이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송'은 2011년도부터 매년 2천만원씩 도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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