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유채, 112.1×162.2㎝, 2019
캔버스에 유채, 112.1×162.2㎝, 2019

서재정 작가의 작품 속 공간은 완전함과 불완전함 사이에 존재하는 형태로, 이 두 가지 요소는 모순되면서도 공존하고 있다. 완전함과 불완전함의 경계에는 우연적인 요소가 개입하면서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구현되는 공간은 기록이나 재현의 차원과는 다르며 또한 막연한 환상만은 아닌 현실과 비현실이 결합된 제3의 공간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 우민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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