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권오승·김혜성·김유진·김상구 씨·농정과 뽑혀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은 2019년도 하반기 민원우수 공무원(부서)를 선정했다.

증평군은 신속·투명한 민원처리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 공무원(부서)를 선발하고 있다.

민원응대 친절부문에는 박민정(사회복지과, 행정8급), 권오승(도시교통과, 공업7급), 김혜성(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주무관이 뽑혔다.

이들은 인터넷 언론보도와 주민의 소리함 추천, 직원설문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 결과다.

김상구(농정과, 수의7급) 주무관은 901건의 '동물 등록 신고·변경 신고' 민원을 처리하면서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에 선정됐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신청' 민원을 대부분 당일에 처리한 김유진(생활지원과, 행정9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부서에는 상반기 대비 18.1%의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농정과가 선정됐다.

증평군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 시책개발과 적극 민원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성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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