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협력치안 강화 노력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박희동)는 지난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박희동 서장, 이종환 협의회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마지막 경찰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경찰 행정 발전을 위해 논의됐던 다양한 의제들을 총 점검하는 한편, 다가올 새해 경찰발전협의회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재편사항 등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밖에도 지난 1년 동안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희동 서장은 "민·경 협력치안의 공고한 구축이야말로 치안 서비스의 실질적 강화로 이어지는 만큼 보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그 주역이 돼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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