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의료장비 개발기업 ㈜SRMC
청주 의료장비 개발기업 ㈜SRMC
  • 이완종 기자
  • 승인 2020.01.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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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사 경험 토대 주름 제거용 성형장비 직접 개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첨단 의료 장비 기업인 ㈜SRMC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국 뉴욕의 SG성형병원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주름 제거용 어비움 레이저 SRS의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RMC 제공
충북 청주에 위치한 첨단 의료 장비 기업인 ㈜SRMC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국 뉴욕의 SG성형병원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주름 제거용 어비움 레이저 SRS의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RMC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 청주에 위치한 첨단 의료 장비 기업인 ㈜SRMC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진 의료 기술을 뽐내고 있다. 이곳에서 개발한 주름 제거용 어비움 레이저 SRS가 미국 뉴욕의 SG성형병원에서 지난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국인 환자 92명을 대상으로한 임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놨다. 이 뿐만 아니라 성공적 임상실험에 힘입어 향후 본격적인 판매로 이어질 전망이다. '바이오 충북'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SRMC를 소개하겠다. / 편집자

◆성형의학으로 시작… 의공학 분야도 섭렵

충북 청주에 위치한 첨단 의료 장비 기업인 ㈜SRMC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국 뉴욕의 SG성형병원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주름 제거용 어비움 레이저 SRS의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RMC 제공
충북 청주에 위치한 첨단 의료 장비 기업인 ㈜SRMC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국 뉴욕의 SG성형병원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주름 제거용 어비움 레이저 SRS의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RMC 제공

㈜SRMC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의료장비 전문개발 기업이다. 1995년 김유인 대표가 성형외과를 개원하면서 동시에 ㈜유인바이오텍을 설립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김 대표는 충남의대, 삼성의료원을 거쳐 일본 기타사토 대학 등에서 성형의학을 공부했고 개인적으로 관심이 컸던 의공학 분야도 연구하면서 성형병원 개원과 함께 의료장비 회사도 같이 운영했다.

회사명은 개발자의 이름을 따서 ㈜유인바이오텍이었고, 2013년 지금의 (주)SRMC으로 이름을 바꿨다.

앞서 김 대표는 1999년도 부산 인제의대 의공학과 최흥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혈압측정기 겸 지속형 심전도 계측기는 한국, 일본, 미국의 특허를 동시에 따며 대단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사업 경험의 부족으로 사업적으로 대성하진 못했다. 이후 10층 규모의 중부권 최대 규모의 성형병원을 개원하고 (2008년), 진단기 위주의 개발 방향을 바꿔 치료기 특히 본인이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성형 장비 분야의 개발에 전념했다.

이에 따라 2012년에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주름제거 장비 SRS의 개발에 성공했고 이어 세계 최강의 비만 제거 장비 SRA, 리프팅 장비 SRC 등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013년에서 2018년도까지 8천건의 국내외 임상을 통해 SRS의 안전성과 탁월한 효과를 입증했고, 유럽 CE는 물론 미국 FDA510K의 정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그간의 길었던 R&D 기간을 거쳐 2019년 4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SRMC의 매출은 2019년도 기준 약 3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여기에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면 연매출은 1천억원대 규모로 급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4년간 80여개 의료제품 개발...40개 특허 등록 기록

현재 김 대표는 개인적으로 지난 24년간 약 80여개의 의료제품들을 개발해왔고, 약 40개 정도의 국내·외 특허들을 등록해왔다.

보통 대학교수들이 지나치게 학문적이고 실생활과 거리가 먼 비실용적 특허들을 출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임상 개원의인 현직 의사로서 필요성을 느껴온 실생활과 밀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해왔기 때문에 그 상업적 가치들은 훨신 규모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치매 예방용 레이저 팔찌라던가, 폐기능 활성 겸용 미세먼지 마스크, 휴대형 여성 질 축소장치, 휴대형 비만 치료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과 아름다운 생활을 가능케하는 매우 실용적인 제품군들을 개발하고 특허를 소유하므로써, 이를 통한 사업화의 길이 매우 넓게 열려있음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SRS 해외에서 호평...본격 판매 준비

특히 이곳에서 개발한 주름 제거용 어비움 레이저 SRS가 미국 뉴욕의 SG 성형병원에서 지난 2019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미국인 환자 92명을 대상으로한 임상에서 90%의 환자에서 결과가 만족했다는 성공적 결과를 나왔다.

2012년 SRMC에서 개발에 성공한 SRS는국내 특허는 물론 여러 나라의 국제적 특허들을 취득하였음은 물론, 2015년 미국 FDA 인증을 정식 취득해, 올 해까지 20여개 나라의 여러 민족들을 대상으로 약 8천건의 주름 시술을 진행했다.

5분만에 주름이 사라지고, 바로 젊어지는 효과로 미국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어, 뉴욕의 유명 의사들까지 청주에 와서 기술을 배워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뉴욕 병원에서의 주름 시술에 대한 SRS의 임상 성공은 향후 미국 의학 저널의 정식 등재를 거쳐 미국 시장에 대한 본격적 판매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백인들의 경우 피부가 매우 얇아 동양인들의 경우 그리 심하지 않을 나이인 30대 후반만 돼도 얼굴에 주름들이 매우 많이 생김을 고려하면, 얇를수록 효과가 더 커지는 물리적 특성을 보아도 주름제거 성능이 탁월한 SRS의 판매 전망은 매우 밝다고 여겨진다.

아울러 시술 못지않게 사후 관리가 중요한 주름시술의 속성상, 충북 지역에 산재한 많은 사후 관리용 화장품 시장의 판로 개척에도 SRS장비가 그 선발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바이오 충북의 위상 정립에도 큰 기여가 기대된다.

또한 싱가포르에 위치한 RAMA 그룹과의 협약 약정에 따라 싱가포르를 위시한 아세안 7개국 주요 도시에 SRMC가 개발한 여러 L.E.M. (광학 에너지 기반의 첨단 의료기술) 장비들을 기반으로하는 퀵성형 프로그램인 SR-MIDI 클리닉 센터들이 내년초에 줄줄이 오픈할 예정으로 있어 바이오 코리아의 기치를 도내기업인 (주) SRMC가 의료계의 BTS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인 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미국계 컨설팅 기업, 일본계 투자 기업과의 투자 협상이 속도를 낼 경우 빠른 상정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현재 개발중인세계 최초의 발모레이저와 항암레이저의 개발이 성공될 경우, 그 경제적 가치는 수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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