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1C 충정포럼으로부터 청소년 희망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21C 충정포럼은 대전지역 경제계와 언론계를 이끄는 최고 경영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래복 충정포럼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한 장학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배움을 통해 우리 지역, 나라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지난 2008년 대전교육청이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지난해에는 103명의 고등학교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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