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민장학회 김윤숙 이사가 경자년 새해 첫 장학금을 기탁했다.
2일 영동군민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김윤숙 씨가 군청을 찾아 500만원을 기탁하며 2020년 장학금 기탁의 포문을 열었다.
김 씨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연초에 5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김윤숙 씨는 "기탁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과 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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