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가 지난해 사전감사 대상(총 944건 5천433억원)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해 7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분야별 절감 내용은 ▶공사 302건 61억 원 ▶용역 49건 8억 원 ▶물품 24건 2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사업의 재원으로 반영됐다"며 "올해도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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