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콜센터 개청 등 성과 큰 보람"

한국가스안전공사 최근 김형근 사장 이임식이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 최근 김형근 사장 이임식이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김형근 사장이 정부에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공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1월 취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6대 사장을 지낸 김 사장은 이임사에서 "공사에 몸담은 지난 2년은 혁신과 사회적 가치창출, 그리고 가스안전 기반구축의 시간이었다"며 "채용제도 개선, 인권경영 및 성평등 경영을 위한 인권센터 설치와 성별영향평가 등을 위한 기본작업은 우리 공사의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랜 숙원이던 가스안전교육원 제2생활관과 가스안전 홍보체험관 예산 확보, 충북북부지사 및 가스안전콜센터 개청 등 성과는 임직원 여러분의 저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절대안전과 사람중심이란 핵심가치로 협력하고 살아 꿈틀대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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