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가세로 태안군수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오는 8일 소원면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에 나선다.

가 군수의 이번 읍·면 방문은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는 한편, 본격적인 '태안 발전 도약의 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가 군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자료를 통한 프레젠테이션으로 군민들이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 군수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 일정은 ▶8일 소원면 ▶10일 고남면 ▶13일 원북면 ▶14일 근흥면 ▶15일 이원면 ▶16일 태안읍 ▶20일 남면 ▶21일 안면읍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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