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보건소(소장 이영순)는 노약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가 읍·면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경보시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등 집중관리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각 읍면 취약계층의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파경보 발령시 행동요령안내와 생활수칙 교육 및 주변 취약계층 서로 안부 챙기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가 우려되므로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