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젊은 피로 새로운 중부 3군의 시대 열 것"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박종국(45·더불어민주당) 전 머니투데이 '더 리더' 편집장이 6일 4·15 총선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편집장은 6일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음성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젊고 새로운 사람만이 새 비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부3군의 미래를 창조적으로 바꿔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21대 국회는 젊고 평범한 사고를 가진 정치인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자신의 고장, 가족의 삶을 위해 새로운 선택을 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부3군 연정협의체 구성, 히든챔피언 기업 발굴·일자리 창출, 분산형 복지정책 실천, 청년정착 멘토시스템 구축, 인재양성 지원센터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진천 상산초, 진천 중·고, 한성대 문헌정보학과,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박 전 편집장은 머니투데이 컨텐츠전략실장 겸 '더 리더' 편집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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