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치료지원사업은 관내 위기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부적응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전대 둔산한방병원과 비움심리상담센터,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타, 킴스아동청소년상담센터,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등 5개 기관을 전문치료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들 5개 기관은 기존에 협약된 건양대학교병원과 대전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수조 Wee센터장(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로 위기청소년과 학교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진단-상담-치료를 one-stop으로 지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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